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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구단 살펴보기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소개, 역사, 닥공, 심판 매수, 돌북, 파트너, 경기장, 클럽하우스)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1994년 전라북도를 연고로 창단한 K리그1 소속의 프로 축구단이다.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엄청난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K리그 각팀에서 에이스인 선수들은 모조리 다 영입하여 국가대표급 전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울산과 우승을 겨루는 양강체제를 이루고 있다. 이 글을 통해 구단의 간단한 소개, 역사, 닥공, 심판 매수, 돌북, 파트너, 경기장, 클럽하우스에 대해 알아보자.

 

 

 

 

소개

모체라고 볼 수 있는 전북 버팔로가 1994 시즌에 K리그에 참가하였으나 재정 문제로 시즌 후 공식적으로 해체가 되었고, 이후 1994년 12월 현대자동차의 지원 하에 독립법인체인 전북 다이노스 축구단이 창단되었다. 2000년부터 현재의 전북현대모터스로 바꾸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의하여 전북 버펄로와는 별개의 구단이라고 규정되어 역사와 기록을 승계하지 않고 있으며 클럽의 공식적인 연혁 또한 전북 다이노스의 창단부터 시작되고 있다. 2000년대 이후로 K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클럽 중 하나로 꼽히는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1 최다 9회 우승(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과 최다 연속 우승(2017~2021, 5연패), FA컵 최다 5회 우승(2000, 2003, 2005, 2020, 2022), 슈퍼컵 1회 우승(2004), AFC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2006, 2016)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많은 우승 횟수 때문에 어우전(어차피 우승은 전북)이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역사

- 1990년대

1994 : 전북다이노스 축구단 창단

1997 : 구단 명칭 변경(전북현대 다이노스 축구단)

1999 : 제 4회 FA컵 준우승

         : 현대자동차 직영구단으로 전환

         : 한국 춘계실업축구연맹 준우승

         : 구단주 취임(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회장)

 

- 2000년대

2000 : 제 5회 FA컵 우승

2001 : 수퍼컵 준우승

2002 : 아시안컵 위너스컵 준우승

2003 :  FA컵 우승

2004 : 수퍼컵 우승

         :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005: FA컵 우승(통산 3회)

2006 : AFC 챔피언스리그 2006 우승

         : 슈퍼컵 준우승

2009 : 쏘나타 챔피언십 2009 우승(정규리그 1위)

 

- 2010년대

2011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우승(정규리그 1위)

         :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12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준우승 

2013 : 하나은행 FA컵 준우승

2014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우승

2015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우승

2016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준우승

         :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7 :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우승

2018 : KEB 하나은행 K리그1 우승

2019 : 하나원큐 K리그1 우승

 

- 2020년대

2020 : 하나원큐 K리그1 우승

         : 하나은행 FA컵 우승

2021 : 하나원큐 K리그1 우승

2022 : 하나원큐 FA컵 우승

 

닥치고 공격(닥공)

닥치고 공격은 전북현대의 특유의 공격 일변도의 전술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대한민국에서 공격 축구의 표본이며 타 종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공격과 관련해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다. 동시에 전북에서 오랫동안 감독직을 맡으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최강희감독을 상징한다. 창시자인 최강희 감독은 사령탑 생활 내내 화끈한 공격 전술로 일관했다. '골을 내주지 않으려고 수비 중심의 플레이를 펼치다 보면 경기 내용이 나빠진다'는 축구 철학을 바탕으로 교체카드 대부분은 공격 자원을 투입하는데 사용했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이 전북을 떠난 이후 팀 컬러인 닥공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었고, 후임 모라이스의 전술은 상당히 수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래도 2019 시즌에는 울산을 한 골 차로 제치고 득점 1위를 지켰지만 2020 시즌에는 울산과 포항에 밀린 득점 3위로 내려앉아 닥공이란 브랜드가 다소 무색해졌다. 이후 최강희 감독의 제자라는 이야기를 듣던 김상식 감독은 취임 전후 '화려한 공격'과 '화끈한 공격'을 의미하는 화공을 내세웠지만 무전술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전 전북 같지 못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부진을 거듭하다가 3년 차에 구단과 결별하게 된다. 

그래도 닥공은 전북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 즉 '최고의 수비는 공격이다.'라는 말처럼 전북의 상징, 그리고 앞으로 전북이 나아가야 할 모토가 되는 캐치프레이즈이다. 

 

심판 매수

2013년에 전북현대 소속 스카우트가 심판을 매수한 건이 2016년에 발각된 사건이다. 2016년 5월 23일 , k리그 최상위권 구단의 스카우트가 심판 2명에게 청탁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3년 1월부터 10월까지 각각 100만원씩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뒷돈이 주어졌으며 심판매수가 진행된 경기들은 2013 시즌의 8경기이며 이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3승 3무 2패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최강희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복귀한 2013년 6월 30일 이후에도 8월, 9월, 10월 각각 100만 원씩 세 차례 뒷돈이 주어졌으며 구속된 심판들이 본 경기는 7월 7일 경기부터 10월 30일 경기까지 5경기이다. 또한 2013년 두 차례 뒷돈을 수령한 A심판이 이상한 소문이 돌아 전북 스카우트의 전화를 받지 않고 피했으나 2014년 7월경 경기 전날에 전북 스카우트가 다른 사람의 휴대폰으로 경기 잘 좀 봐달라는 내용의 통화를 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타 팀팬들은 '매북'이라는 단어로 전북선수들과 팬들을 조롱하고 있다. 

 

 

 

 

돌북

2011년 7월 3일, K리그 후반기 리그를 시작하는 16라운드에서 전북은 FC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전북이 2:0으로 앞서다가 후반 2:2로 동점이 되자 분을 이기지 못한 전북 서포터즈들이 원정석으로 달려가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까 보이면서 추태를 부리는 한편 돌을 던지며 서울 원정팬들을 위협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원정팀 응원석 출구와 FC 서울 원정버스를 포위하고 출발을 못하게 막아 서울팬들이 2시간 동안 경기장과 버스 안에서 갇혀있어야 했고 MGB 일부는 고속도로에서 서울 원정팬 버스를 차량으로 쫓아가 위협운전까지 하였다. 결국 FC서울 측은 연맹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였으며 전북은 이 사건으로 1000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받고 MGB는 2003년 전남 사건에 이어 또 상대방에게 돌을 던져 '돌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파트너

올랭피크 리옹 : 2013년 유럽 프랑스 리그앙의 명문구단인 올랭피크 리옹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현대자동차 스폰서쉽을 계기로 상호협력 체계의 교류를 시작했다. MOU 체결 이후 정기적인 친선 매치(격년제 초청)와 유럽에서 최고 수준의 육성 시스템과 스카우팅 능력을 갖춘 리옹에 유소년 육성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첼시 FC : 2020년 1월 12일 '2020 World in Jeonbuk'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EPL의 첼시 FC와 만나서 업무 교류를 맺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모라이스 전 감독과 디 마테오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기술 고문)가 있었던 곳이기에 더욱 관련이 많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020년 1월 22일,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만나 상호 업무협력을 도모했고, 잉글랜드 첼시FC에 이어 이번엔 AT마드리드와 교류를 추진, 프리메라리가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PSV 에인트호번 : 2023년 4월 10일에 네덜란드의 명문 구단으로 세계적인 유소년 체계를 갖춘 PSV 에인트호번과 유소년 육성 관련 업무 협약(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가 전면에 나섰으며 유소년 육성 체계 경험을 공유하는 것에 초첨을 맞췄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했던 리옹과의 유소년 업무 협력 대신 추진하는 것으로 전북 구단의 표어인 'World in Jeonbuk'에 부합하는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경기장 - 전주 월드컵경기장

2002 한일 월드컵의 개최를 목적으로 건설했고, 현재는 전북현대의 홈구장이다. 

1999년 2월 착공하여 2001년 11월 8일에 개장했다. 수용 인원은 36,781석으로 66,704석의 서울월드컵경기장, 42,542석의 수원월드컵경기장, 40,903석의 대전월드컵경기장, 37,897석의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전용 구장  5번째로 큰 관중 수용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북 현대 모터스가 리그 강호로 등극하면서 이 지역에서 축구 열기와 위상이 높아지는 이유로 A매치 개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월드컵 종료 후에는 경기장 주변을 종합스포츠 단치로 조성하고 수익사업을 최대한 확보하여 각종 이벤트를 개발, 관광명소화하고 있다. 2002 월드컵 때 스페인VS파라과이, 폴란드VS포르투갈(6월 10일)의 조별리그전이 있었으며, 멕시코VS미국(6월 17)의 16강전이 열렸다.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 건립 이전의 전북은 전주종합운동장 옆에 있는 동백장이라는 여관을 숙소로 사용한 적도 있다. 1990년대 말에는선수단이 모기업에 숙소가 없다며 하소연을 한 끝에 완주군 봉동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건너편에 있는 현대사원아파트 한 동의 5, 6층을 받아냈다. 이처럼 전북은 클럽하우스 없이 현대사원아파트에서 생활하며 훈련장으로 구단 버스를 타고 다니며 훈련을 해왔다. 2009년 K리그 첫 우승 축하연에서 최강희 감독이 클럽하우스를 요청하고 정의선 구단주가 바로 승인을 함으로써 구단, 선수단, 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클럽하우스를 K리그 우승 선물로 받으며 꿈을 이뤘다. 전북은 국내의 수원삼성 블루윙즈, 포항스틸러스, 파주 NFC와 해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명문팀들을 1년 동안 현지 방문하여 철저히 벤치마킹했다. 이렇게 2013년 준공된 클럽하우스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건립되었고,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천연잔디 3면, 인조잔디 1면, 실내 하프 돔구장 1면, 총 4.5면으로 조성되어 있다. 수중치료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웨이트/검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에게 높은 인프라를 제공한다. 

 

글을 마치며..

전북현대는 현재 명실상부 K리그 최고의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에 울산현대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타 팀에서 조금만 잘한다 싶으면 바로 영입을 해서 타 팀팬들의 원망을 듣는 동시에 부러움을 받는 구단, 우승하는게 어쩌면 당연하다는 듯한 생각이 들게 하는 구단, K리그는 당연하고 ACL도 우승해야 하는  구단이다. 필자는 당연히 우승하고 좋은 성적을 내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써 현재 전북의 성적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새로운 감독도 왔고, 반등 기미가 점점 보여서 다시 원래 성적으로 복귀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글을 통해 전북현대 구단 소개, 역사, 닥공, 심판 매수, 돌북, 파트너, 경기장, 클럽하우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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